김영란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크로스체킹]“위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오늘 조간에서는 국회를 통과한 ‘김영란법’에 대한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의 입장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상민 법제사법위원장의 표현처럼 김 전 위원장의 입장 표명이 ‘다의적’이어서 그랬을까요, 대부분의 기사들이 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워낙 많은 논쟁 지점을 낳은 법안이기 때문에 초점이 분산된 느낌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장 큰 논란의 지점이었던 언론인 적용대상 포함 문제에 대한 김 전 위원장의 입장을 주요 일간지에서 어떻게 다뤘는지에 대해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경향신문은 김 전 위원장이 언론인 포함이 타당하고 수사기관의 권력 남용 가능성도 낮게 봤다고 전했습니다. • “이해충돌방지 규정 빠져 반쪽법 전락… 김영란 이름 빼달라”(3면) 한 겨레는 김 위원장이 시기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