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복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크로스체킹]샤를리 엡도는 어떤 언론인가 우리 시간으로 어제 저녁 프랑스의 한 주간지의 본사에 무장 테러리스트의 공격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 세계에 속보로 다뤄졌습니다. 이 언론사는 ‘샤를리 엡도’라는 주간지인데요, 여러 이슈에 대한 자극적인 풍자로 유명하고 2000년대 중반부터는 이슬람에 대한 풍자로 이슬람 문화권과 극심한 긴장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오늘 조간에서는 테러를 당한 샤를리 엡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각각의 기사에서 묘한 분위기 차이가 느껴집니다. 경향신문은 샤를리 엡도가 종교 문제에 대해서 특히 부정적인 풍자를 하며 부적절하고 귀에 거슬리는 논조로 유명한 주간지라고 소개했습니다. • 총기 난사 테러 당한 주간지 ‘샤를리 엡도’는… 이슬람과 ‘악연’ 풍자 전문지(2면) 한 겨레는 미래의 프랑스에 이슬람 정권이 탄생한다는 가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