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첵포]신재민 부모님 사과문과 동문 호소문 신재민 전 사무관 건은 이제 효력이 다 됐나 봅니다. 6대 일간지 메인페이지에서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이 문제를 더 크게 확대시킬 여지는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4일) 아침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은 ‘기재위보다 더한 것’이라도 열어야 한다고 공세를 이어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조그만 잘못도 바로잡자는 것’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큰 사안이 아니라는 뜻이죠. 만약 건이 된다고 생각했다면 지난해 이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이 출석한 기재위에서 아주 심도 있게 다뤄졌을 겁니다. 현재까지는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어떠한 이유에서든 궁지에 몰린 한 청년이 불합리한 행동을 벌인 것으로 이번 사안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신재민 영상에서 확.. 더보기 이전 1 다음